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 경영 시스템, 리더십,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등 5개 분야 16개 세부지표로 평가한다.
공사는 민선 8기 시정 발전 전략 이행을 위한 부채감축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99억원의 부채를 감축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한 내부 통제 강화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킨 점도 인정받았다.
최찬용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재무 건전성 강화 및 용인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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