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개최

나화엽 병원장이 개원 25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제공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개원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신관을 개원해 종합검진센터, 소화기센터, 내시경센터 및 신장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최적의 진료와 안전한 서비스 제공으로 가장 신뢰 받는 환자 중심 병원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 ▲전 직원이 자긍심을 갖는 병원 등 새로운 비전을 정했다.

 

지난 6월 취임한 나화엽 병원장은 개원 기념사를 통해 “병원장으로서 책임경영의 기치 아래 병원의 경영수지 개선과 중흥을 이끌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개원 멤버로서 지난 25년간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전 직원과의 믿음과 사랑을 밑거름으로 해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분당제생병원은 현재 520병상 규모로 성남지역뿐 아니라 경기 동남권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병원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을 통과했고 의료 질 평가도 1등급을 받은 지역거점형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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