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한 철 구조물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처인구 이동읍 묵리의 철 구조물을 제작하는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2대와 소방대원 85명을 동원, 40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재로 인해 컨테이너 2개동이 전소, 2개동이 반소됐다.
소방당국은 원인미상 화재 발생 후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완진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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