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남성의 것으로 추정된 차량이 하천에 빠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동선을 확인하던 경찰은 이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지난 21일 오후 11시15분께 A씨의 차량이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 한 하천 방향으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18분께부터 소방대원 등 20여명을 투입해 해당 하천을 수색 중이다.
특히 하천 인근 다리에선 A씨의 차량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범퍼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하천 방향으로 진입해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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