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과 함께하는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29일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을 끝으로 시민 참여와 소통 공연문화 한마당인 2023년 ‘스테이지 하남’의 대미를 장식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스테이지 하남’은 시가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미사권역, 신장권역, 감일권역, 위례권역 등 4곳의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소통·참여형 공연문화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올 한해 동안 버스킹 공연이 인기기리 펼쳐진 가운데 시는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을 이날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 멈추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특별공연은 ▲미사중학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호수 감성 콘서트’ ▲리듬체조팀 리듬앤유의 ‘리듬은 가을 바람을 타고’ ▲뮤지컬 갈라쇼 도노도노의 ‘단풍 열정 속으로’ ▲NK 치어리딩 팀의 ‘힘내라! 하남시민!!’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시는 올해 마지막 공연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 내 거점 발굴을 이어가며 시민자율 참여형 버스킹을 추진하고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공연으로 진행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하남을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하는데 ‘스테이지 하남’을 거점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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