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수원과학대와 '도농상생 대학생 농총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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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서신농협, 수원과학대 학생봉사단이 1일 서신면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와 서신농협, 수원과학대 학생봉사단이 1일 서신면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등 농협 임직원 및 학생봉사단 40여명은 포도밭 비닐 제거, 포도가지 제거 작업 등 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농협은 지난 2021년 10월 수원과학대, 수원여자대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MOU를 맺고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 중이다.

 

봉사에 참가한 수원과학대 학생봉사단은 “농산물이 식탁에 놓이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봉사를 통해 느끼게 됐다”며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은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는데 수원과학대 학생봉사단이 힘든 농촌일을 열심히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농상생 대학생 농촌일손돕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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