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와 교류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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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가 튀르키예 악사라이 지방정부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한 뒤 김경희 의장이 악사라이 주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가 튀르키예 악사라이 지방정부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악사라이 주시자의 초청에 의해 이뤄진 이번 교류협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시의회 첫 독자적 해외교류협력 사례다.

 

시의회와 악사라이 시는 MOU를 체결하고 경제, 문화 분야 협력 등 두 도시 간 관계 강화하고 화성 관내 기업 튀르키예 진출 시 각종 세제 혜택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의회는 악사라이 주 내 다른 도시와 산업 상호투자,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에 대해협의, 화성시가 세계적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시의회 관계자는 “튀르키예 현지에서도 시의회와의 교류협력 소식이 크게 홍보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각 기관과의 공식 관계 정립을 위해 주요 행사에 양국을 초청하는 등 실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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