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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중학교서 흉기 난동…3명 다쳐

승인 2023-11-15 14:50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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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들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의 한 학교에서 A군이 갑자기 주변에 있는 학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동급생 2명이 팔과 가슴 등에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았으며 다른 1명은 두꺼운 겉옷을 입고 있어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A군도 자신이 휘두른 흉기에 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구체적 사건 경위 등에 대해 A군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흉기 난동#남양주북부경찰서#남양주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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