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산국-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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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의 꽃말은 ‘흉내’다.

 

감국과 비슷하게 피면서 감국인 것처럼 흉내를 내지만 인기가 적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꽃이 작아 볼품이 적고, 향기가 너무 강해 차로도 마실 수 없기 때문이다.

 

감국보다 꽃은 작지만 꽃이 더 많이 달리고 늦게까지 피기 때문에 화단용으로 좋다. 가을철 도로변에 심어도 좋으며 웬만큼 건조하거나 척박해도 잘 자란다. 추위나 더위는 물론 건조한 환경에도 잘 견뎌 전국 어디서든 기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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