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12일 오전 공릉천 일대에서 간부 공무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현장 확대간부회’를 열고 주민들이 요청한 장흥면 일대 자전거도로 조성 관련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강 시장은 이날 장흥면 일대 자전거도로 조성에 필요한 예산과 자전거도로 조성 가능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받고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현장 여건상 단기간에 공릉천 자전거도로 개설은 여의치 않은 실정으로 하천기본계획 변경 후 개수공사와 병행해 자전거도로 개설을 검토하겠다”며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책로 조성 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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