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가 22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시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날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위생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준비하고 남양주시가족센터에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유휴 수도부지를 활용한 숲 놀이터 운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 탄소중립 실천 노력, 물 나눔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동북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나눔회’는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일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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