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둔동 남방저수지에서 물에 떠 있던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2일 양주경찰서와 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7분께 양주시 어둔동 어둔저수지 인근 농장 주민이 저수지에 시신이 떠 있다고 신고해 경찰과 119 구급대가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미 사후 강직이 진행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양주경찰서는 시신을 감식반으로 이송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60대 남성은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저수지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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