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제9대 총장에 백인자 박사 선임

한세대학교 제9대 총장에 백인자 박사가 선임됐다.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 제9대 총장에 백인자 박사가 선임됐다. 한세대 제공.

 

학교법인 한세대학교(이사장 김명전)는 지난 제222회 이사회에서 한세대 제9대 총장에 백인자 박사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백 신임 총장의 임기는 지난 19일부터 2028년 1월18일까지 4년이고 취임식은 다음 달 16일 진행한다.

 

백 총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응용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한세대 정보관리학과장으로 부임한 후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학부장, 컴퓨터신기술연구소장, 도서관장을 맡으며 한세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IT학부 석좌교수로 혁신성장본부장을 맡아 지난 3년간 발전기금 유치와 여의도순복음교회 한세대학교 정상화위원회와의 협력에 큰 역할을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