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투자청, 오산 드림스타트 아동 난방비 후원

싱가포르 투자청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
싱가포르 투자청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

 

싱가포르투자청이 13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 난방비를 후원했다.

 

싱가포르투자청은 ‘희망 On(溫)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싱가포르투자청과 굿네이버스에서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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