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용인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에 김희영 의원 선출

승인 2024-02-14 14:32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기자페이지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기자페이지

14일 오전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부의장에 김희영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은 김희영 의원 모습.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14일 오전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0회 임시회에서 제9대 전반기 부의장에 김희영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은 김희영 의원 모습.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제9대 전반기 부의장에 김희영 의원(국민의힘, 상현1·상현3)이 선출됐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의원 3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는 김 의원이 22표를 받아 신임 부의장으로 뽑혔다.

 

비례대표로 시작해 재선에 이은 3선 의원인 김 부의장은 경제환경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등에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김 신임 부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의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의장직 선출은 의회사무국 여직원을 향한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운봉 부의장이 지난 6일 제명되며 의원직을 상실한 데 따라 이뤄졌다.

#김희영 의원#용인특례시의회#의장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