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가 올해 첫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사민정 1차본협의회 및 5기 위원 위촉식이 지난 1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성료됐다.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중기지방고용노동청경기지청, 시 일자리산업국, 시의회, 시공무원노동조합,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성산양회건설 노동조합,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여성기업인협의회, ㈜에코윈드, (사)용인문화시민광장 등 다양한 노사민정 주체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5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위촉한 데 이어 신임 부위원장에 이상원 위원을 선출했다. 또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 및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합동 실천 협약을 맺고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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