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손잡고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명품 인문도시 구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서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 견학, 교육, 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 근현대사와 역대 대통령 관련 기록물 공유 및 조사연구, 공동 전시 개최, 인적 교류,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 포천시립 박물관 건립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근현대사 자료의 공동 활용, 상호간 콘텐츠 개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사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포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와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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