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농축산물이 미국 식탁을 사로잡는다.
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메가마트와 특별 판촉전 행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천쌀과 지역 우수 식품의 수출 선적을 마쳤다.
시는 특별 판촉전에 애틀랜타 메가마트를 이용하는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포천쌀과 함께 청우식품 등 식품기업 일곱 곳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미국 현지 한인회와 포천쌀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한다.
조영제 기업지원과장은 “국내에서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포천쌀이 미국 현지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쌀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들의 판매 요청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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