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김명철 소방장,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양주소방서 김명철 소방장,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양주소방서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제6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소방서 제공

 

양주소방서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제6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양주서에 따르면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 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양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김명철 소방장은 ‘119와 떠나요, 캠핑장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례와 함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소방장은 5월 개최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김 소방장은 “남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었던 보람찬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덕원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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