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이 최근 신읍4통 호병골 마을회관을 찾아 봉사활동 펼쳤다.
빵빵한 봉사단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시작으로 봄을 맞아 ‘제라늄 반려 화분’을 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렸다.
한 참가자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박수를 치며 기뻐해 주셔서 좋았다. 같이 만든 반려 화분을 잘 기르시면서 볼 때마다 우리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돕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매년 초 회의를 열어 1년의 활동계획을 세우고 12월까지 연중 진행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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