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과 함께…‘봄꽃 관광주간’ 선포

부천의 5색 봄꽃 알리며, 다가오는 진달래·벚꽃·복숭아꽃축제 기대감↑

부천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 부천시 제공.
부천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지난 23일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부천의 5색 봄꽃을 알리는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테마로 하는 한국무용과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오색연날리기 곡예쇼, 트로트 아이돌 가수 김중연의 축하 공연 등 알차게 구성됐다.

 

부천 봄꽃 관광주간은 ▲30일(토)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월 6일(토)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7일(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로 이어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봄꽃 관광주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 만큼 이어지는 3대 봄꽃축제에도 많은 상춘객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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