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 훈련과정에 참여한 서정대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생들이 일학습병행 L4 자격증(산업기사 수준) 외부평가에서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22일 서정대는 한식 일학습병행과정에 참여한 12명 가운데 11명이 L4 자격증을 취득해 전국 대학에서 한식조리 L4 자격증 합격률 9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양식 일학습병행과정도 17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13명이 양식조리 L4 자격증을 취득, 76.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일학습병행과정은 관련 산업체에 취업한 후 일하면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해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특정 전공과목(NCS)을 모두 이수하면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호경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초반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외부평가 L4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열심히 준비한 제자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일학습공동훈련센터장 조은미 단장과 모든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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