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국회에서 쌀소비 촉진 위한 정책 발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서 이천시의 농업정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서 이천시의 농업정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금님표이천쌀의 브랜드 등을 홍보하고 관리하는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의 홍광표 본부장이 지난 22일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 쌀 소비 정책 우수지자체 사례 발표자로 나서 이천시의 농업정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는 장태평 대통령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이개호·신현영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각 시도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 본부장은 쌀 소비 촉진 방안 및 이천시 정책 사례 발표에서 이천시에서 추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경과를 설명하고, 이천시 민선8기의 농업 정책 기조인 ‘농민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 확립’과 ‘같은 생산량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의 프리미엄화’에 대해서 발표했다.

 

홍 본부장은 남는 쌀에 대해 전량 수매하는 양곡법 추진이 이슈인 현 시점에서 “이천시는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 쌀 판매를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7월 말 이전에 2023년산 쌀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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