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29분께 평택시가 군문동에 건설 중인 유수펌프장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다굴절 무인방수탑차 등 차량 26대와 소방인력 등 85명을 투입해 오후 2시14분께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9명이 있었으나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3층 파이프 골조 용접 중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