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과 월곶면 새마을 회원들이 제초작업 등을 하며 동네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곶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태‧양옥순)는 지난 20일과 29일 이틀 동안 대곶면 소공원인 돌탑공원과 장승공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 약 20명이 참여해 화단 및 도로 주변 일대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동시에 진행해 깔끔한 대곶면 공원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각종 농사일과 생업에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대곶면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월곶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정석, 채인숙) 30여명은 지난 28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갈산리 48국도변, 강화대교 앞 공원 등 4개소에서 무성히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대곶면 박상태·양옥순 회장은 “초여름 날씨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린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월곶면 김정석·채인숙 회장도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공원 및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진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순애 대곶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생하신 대곶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곶면의 깨끗한 환경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오규 월곶면장은 “바쁜 모내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월곶면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월곶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월곶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찾아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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