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양주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천년고찰 청련사, 어려운 이웃 위해 양주시에 1천만원 기부

승인 2024-06-05 16:29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기자페이지

청련사 회주 성진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청련사 회주 성진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천년고찰 청련사와 신도회인 관음회가 5일 양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관음회 신도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진스님은 “우리의 꾸준한 기부와 정성이 누군가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청련사 스님분들과 관음회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image
청련사 신도모임인 관음회 회원들이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청련사#관음회#양주시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