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도의원과 간담회 개최…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도

포천소방서는 10일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소방서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있다.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소방서는 10일 경기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소방서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있다.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소방서는 10일 김성남·윤충식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소통 시간의 가진 뒤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포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안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와 각종 재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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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과 포천소방서 직원들이 의소대에 지원된 활동차량 전달식을 가진 뒤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포천소방서 제공

 

이어진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서는 두 도의원이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의 키(key)를 전달했다.

 

카니발 차량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의 발이 되어 각종 소방‧예방활동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종대·황은라 의소대 연합회장은 “활동차량 확보에 힘써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포천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도의원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웅 서장은 “포천소방서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행 중인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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