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은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애, 민간위원장 노주현)가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약계층 사랑의 음식 나눔’ 사업은 2024년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이다.
연일 30℃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 유지를 위해 균형적인 영양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콩국과 열무김치, 생면을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 전달했다.
특히, 콩국은 우리시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공급됐으며, 생면은 민현순 사우8통 통장의 후원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
더운 여름철임을 감안해 식품이 상하지 않도록 아이스팩을 준비, 신속하게 전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우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공공위원장은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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