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성호지구대는 최근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성남중원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모란자율방범대, 성호자율방범대, 성남동현대어머니자율방범대 등 회원 46명이 참석했다.
성호지구대는 학교 주변과 골목길을 포함한 주요 경로를 따라 순찰하며, 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요소들을 확인하며 방치된 오토바이, 자전거 등 위험요소 제거 및 우범지역 점검 활동을 했다.
이봉우 성호지구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호지구대는 이번 순찰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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