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지난 28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황선호 의원(국민의힘), 부의장에 오혜자 의원(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의회는 재적의원 7명 가운데 5명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임시회에서 무기명투표로 의장단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황선호 의원은 “화합과 협치, 소통을 기본으로 열정과 헌신으로 책임과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의해 능률적이고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오혜자 의원은 “의장을 중심으로, 군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7월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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