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의 안위를 보살피고자 냉각시트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폭염 취약 1천2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읍면동을 통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쿨토시와 버물리, 냉각시트, 썬스틱 등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시는 이번 물품 지원에 이어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장마와 폭염이 겹쳐 취약가구들이 폭염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이웃을 한번 더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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