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긍정 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이다.
캠페인은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이 참여한 이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 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정 시장은 “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아동권리를 증진과 아동학대 근절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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