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용인도시공사 전경.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 전경.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1회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다음 달 13일까지 연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 차별 해소 및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경험 및 개선 방안 등을 소재로 사진, 시, 수기, 포스터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지역 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 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최우수 3건, 우수상 6건, 장려상 9건 등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용인실내체육관 등에 전시돼 시민들과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도시공사 누리집과 교통약자관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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