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협의회장 원광희)는 3일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멘토링 사업 민 북한음식과 함께하는 통일 어울림 한마당 등 통일활동 추진실적 점검,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안양시협의회 하반기 분과위원회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광희 협의회장은 “탈북민을 따뜻한 이웃으로 포용하며 지속적인 멘토링을 펼쳐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 될 사업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당 및 문화체험, 그리고 대학생 통일세미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활동평가보고회 등 남은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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