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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환경 개선 협약 체결

승인 2024-09-10 13:13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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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및 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총 33개 사업장이 협약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시료 채취 관련 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 등을 실시, 오염도 측정 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고 추락 방지망,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에 대해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굴뚝 시료 채취#수도권대기환경청#포스코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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