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하남경찰서는 14일 하남시(시장 이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 하남성폭력상담소(소장 한영애)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 상호 아동·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범죄 피해자 지원 등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딥페이크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홍보 활동 ▲신속·집중수사 및 허위영상물 삭제·차단 연계 ▲피해자 심리상담 및 치료·법률 지원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장한주 서장은 “이번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다각적인 안전망이 구축됐다”면서 “앞으로도 딥페이크 범죄로부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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