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왕송호수캠핑장 등 문화관광시설 현장점검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왕송호수캠핑장 등을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왕송호수캠핑장 등을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왕송호수캠핑장 등을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의왕시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시민의 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의왕시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왕송호수캠핑장과 글램핑장, 의왕스카이레일과 에코어드벤처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벌였다.

 

왕송호수캠핑장과 글램핑장은 2018년 준공 이후 6년여 동안 운영해 오며 시설 노후화로 개·보수 필요성이 제기돼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시의원들은 노후된 시설 개·보수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영장 활성화사업비 1억원을 비롯해 2020년부터 2억 6천300만원을 지원받아 의왕시의 예산 절감에 기여한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학기 의장은 “시민의 혈세낭비를 막고 더 나은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 주요 시설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시민들께 힘이 되는 현장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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