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신경철 사장을 비롯한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각 부서 실·처장등이 참가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용인도시공사 윤리헌장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원칙과 기준을 담고 있다.
윤리헌장을 통해서는 ▲기본윤리 ▲신뢰받는 행정 ▲고객에 대한 윤리 ▲임직원에 대한 윤리 ▲사회적 가치 창출 등으로 구현된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사 측은 헌장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임직원과 시민이 윤리헌장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용인도시공사는 청렴한 기업문활를 위해서도 발로 뛰어 왔다. 올해는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수립뿐 아니라 ▲예방중심 반부패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청렴 이행 역량 강화 ▲실천형 청렴 문화 확산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 추진 등을 이어온 상태다.
신경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용인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높은 수준의 윤리적 책임을 실천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윤리적 경영의 기준을 높이고, 더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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