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결혼식장에서 화재…100여명 대피 소동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결혼식장 주방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결혼식장 주방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4일 오전 8시1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결혼식장 주방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건물 8층 주방 천장 덕트 후드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