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동 숙원, 주차 문제 해결…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지난 26일 부천시 범박동 카페거리 인근에 약 100대 규모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이 개방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범박동 카페거리 인근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의원(부천시 병)은 주차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밀어붙여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LH와의 무상임대로 계약,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부천시의 협조를 끌어내 단기간에 조성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약 1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개방으로, 향후 범박동 카페거리와 인근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범박동 시민 A씨(55)는 “카페를 찾으려 해도 항상 차를 주차할 주차장이 없어 거리를 오는 것을 꺼렸는데 주차장이 생겨 마음놓고 카페를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차장 조성을 반겼다.
이 의원은 “범박동 카페거리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극심한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됨은 물론, 카페거리와 우리 지역 상권에 활력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차장 개방 후에도 주차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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