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지역주민 안전 도모

양주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 앞서 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윤창철 의장, 임정모 교육장, 강수현 양주시장, 박정훈 양주경찰서장, 강덕원 양주소방서장. 양주경찰서 제공
양주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 앞서 단체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윤창철 의장, 임정모 교육장, 강수현 양주시장, 박정훈 양주경찰서장, 강덕원 양주소방서장. 양주경찰서 제공

 

양주경찰서는 최근 지역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과 박정훈 양주경찰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덕원 양주소방서장 등 기관장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행정, 치안, 교육, 소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지원 계획과 범죄 예방대책 등을 수립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인 CCTV·가로등·비상벨 설치, 자율방범대 지원 확대, 긴급신고 공동대응 강화, 위기청소년 지원,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기관 협력, 내년도 여름철 재난 안전대책 등 7개 안건에 대해 각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정훈 양주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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