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와 서울예술대학교가 지역사회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 등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로 지원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안산단원경찰서와 서울예대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봉사 및 워크숍 등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로 지원하는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봉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위상 강화 ▲공익목적의 캠페인 등 상호 협력 교류 ▲안산단원서·서울예대 워크숍 등 특별행사 개최 시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상호 업무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 행사에서는 서울예대 학생자치회(학생봉사단)인 ‘마중’ 주측으로 작어한 딥페이크 영상 시사회를 갖기도 했다.
앞서 단원서와 서울예대는 지난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챌린지 영상을 제작, 홍보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서울예술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찰에서 사회적 문제로 적극 예방활동에 힘을 쓰고 있는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영상 및 숏폼을 학생들의 시강에서 제작, 홍보하는데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안산 단원서와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지역사회 재는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석 단원서장도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예대와 함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밥으로 딥페이크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잘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