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노성화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취임했다.
노 사장은 198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3년 동안 다양한 보직을 거쳐 청라영종사업본부장과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토지 개발 및 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개발학 석사 및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은 도시개발 전문가인 그는 LH 직원들로부터 리더십과 능력뿐 아니라 인품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사장은 “공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각종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사 수익구조를 더욱 튼튼히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체육시설 및 교통 레저시설 등 재무건전성 향상과 대내외 도시공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해결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중심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노 사장은 향후 3년간 의왕도시공사를 이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