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쿠제, 휴일에도 평택 포승산단 환경정화 펼쳐

지난 9일 포승산단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엄재철 대표와 한국쿠제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쿠제 제공
지난 9일 포승산단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엄재철 대표와 한국쿠제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쿠제 제공

 

평택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쿠제는 지난 9일 평택 포승산단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엄재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명은 ‘우리 동네 클린업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휴일에도 산단 내 주요 도로와 도로에 설치된 배수로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치웠다.

 

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자 배수구에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려 주세요’ 등을 적는 배수구 페인팅 활동을 병행했다.

 

2007년 설립된 한국쿠제는 6년째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해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엄재철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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