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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학교신설 심사 '통과'

승인 2024-11-13 13:22
김태우 기자 twoo6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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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의 개교에 청신호가 켜졌다.

 

가칭 진접2유치원과 진접1초등교, 진접1중학교 등의 신설이 교육당국 심사에 통과돼서다.

 

1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도교육청이 개최한 올해 정기 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의견으로 확정됐다.

이들 학교(유치원 포함)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최초 입주시기에 맞춰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학교로 계획됐다.

 

해당 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으로 사업 면적은 약 129만㎡이고 2만3천700여명이 거주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 신설 결정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필수과제로 주민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안정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할 기반이 확보됐다. 2028년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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