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8일 섬유지원센터 설명회 예정
양주시가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향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등의 투자유치 가능성과 우수한 입지조건 등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선 시의 기업유치정책에 대한 설명과 각 산업단지 세부계획, 입주조건 등을 안내하며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수도권 북부 중심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양주는 사통팔달 광역교통 기반시설이 확충돼 있고 GTX-C 노선과 수도권 전철 7호선 연장 외에도 수도권 제1·2 순환고속도로, 서울~양주고속도로 개통 등 물류와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양주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전국 기업인들에게 직접 확인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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