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동물매개케어학과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안산대 동물매개케어학과 소속 성인학습자 정영록 학생은 지난 11월23일~24일에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에서 유기견부(S) 1위로 참가자 중 최고의 성적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태희 겸임교수 역시 유기견부(M) 1위를 비롯해 여러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학과의 명성을 드높였다.
정영록 학생은 "평소 반려견과 꾸준히 교감하고 소통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 교수는 "유기견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안산대 동물매개케어학과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안산대 동물매개케어학과는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매개치료 교육 기관임을 입증했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교수진들은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유기견 입양과 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물매개활동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윤 책임교수는 "수상한 분들을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동물매개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학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직무역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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