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사랑채 노인대학 336명 졸업식

 

 

아름채노인대학 졸업식 장면. 의왕시 제공
아름채노인대학 졸업식 장면. 의왕시 제공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 부설 아름채노인대학(학장 최인섭)과 사랑채노인대학(학장 강남희)은 2024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아름채노인대학 167명과 사랑채노인대학 169명 등 3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졸업식은 박제천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0기 아름채노인대학과 제10기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청년들에게 귀감이 돼 주신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건강하게 졸업식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도시로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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