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여주시지부장에 여주 출신 이계관 지부장(47) 이 취임했다.
신임 이 지부장은 대신면 출신으로 여주 대신고와 한밭대를 졸업하고 수원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농협 여주군지부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 지부장은 농협은행 인사부 과장, 경기영업본부 차장, 나노기술원 지점장, 농협중앙회장 비서실, 총무팀장, 인사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농협 전문가다.
이 지부장은 “농업인의 고통을 덜고 농협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여주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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