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57분께 양주시 삼숭동 섬유 세척용 알코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후면 창고 2동의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굴삭기 2대 등 응급복구장비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시는 화재로 인한 연기가 확산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5분께 인근 지역에 재난방송문자를 발송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를 모두 진압한 후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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